“내 마음을 말은 못 해도, 엄마는 알아줬으면 좋겠어.”
15개월 우리 아이는 이제 혼자 걷기도 하고, 관심 있는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표현할 줄 알아요. 하지만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엔 아직 너무 어린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울음, 웃음, 짜증, 눈빛 등으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을 드러냅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아이는 분명히 마음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아기들은 감정을 먼저 느끼고 행동으로 표현해요. '안돼!'라는 말에 울음을 터뜨리거나, 좋아하는 그림책을 보며 박수를 치는 모습도 모두 감정 표현의 일부죠. 아직은 단어와 문장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아이는 스스로 겪는 감정을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훈육보다 감정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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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 조절의 시작 | 아이는 감정을 처음 경험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
🗣 언어보다 앞선 표현 | “화났어”, “속상해”는 아직 어려워요. 표정과 행동으로 먼저 드러납니다. |
👶 부모 반응이 학습의 열쇠 | 아이는 엄마 아빠의 반응을 보며 “내 감정은 괜찮은 거야”라고 배웁니다. |
15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감정카드 PDF를 공유합니다.
기쁨, 슬픔, 화남 등 주요 감정 단어를 그림과 함께 익히며, 표현력과 공감력을 함께 길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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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어른에게도 어려운 숙제예요.
하물며 아기에게는 더욱 그렇죠.
하지만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든,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환경이 있다면,
그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놀이터입니다.”
아이의 감정은 행동으로 먼저 나타납니다. 지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훈육이 아니라 공감입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은, 곧 아이의 마음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힘이 됩니다.
🌿 오늘부터 한 장의 감정카드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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