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이 글을 쓰고, 캐럴라인 제인 처치가 그림을 그린 감성적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는 변함없는 사랑과 애정을 아름다운 문장과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애착을 형성하고 감정을 공유하기에 좋은 그림책입니다. 반복적인 사랑의 표현이 특징으로, 아이가 자연스럽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줄거리
책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는 내 소중한 아이야."라는 다정한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부모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실수할 때나 잘할 때나, 어떤 순간에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모의 사랑이 조건 없이 지속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마지막에는 포근한 포옹과 함께 다시 한 번 "사랑해"라고 속삭이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3. 추천 이유
1)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책
반복적인 "사랑해"라는 표현을 통해 아이는 부모의 애정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따뜻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캐럴라인 제인 처치의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체는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하며, 아이들이 더욱 공감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부모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잠자리 독서로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아이의 자존감 향상
부모의 변함없는 사랑을 느끼며 아이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자존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읽기의 포인트
1) 감정을 담아 읽어주기
책 속의 "사랑해" 문장을 감정을 담아 부드럽게 읽어주면 아이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2)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 만들기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엄마(아빠)도 너를 사랑해"라고 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3) 아이가 직접 말하게 유도하기
반복적인 문장을 활용해 아이가 직접 "사랑해"라고 표현하도록 유도하면 감정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4) 그림을 보며 이야기 나누기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 장면에서 어떤 감정일까?" 등의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독서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6. 결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부모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반복적인 사랑의 표현과 감성적인 그림을 통해 아이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부모와의 애착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